기사 메일전송
중소기업중앙회, 자동차부품서비스위원회 출범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06-12 08:24:42
  • 수정 2019-06-12 09:23:14

기사수정
  • 업계 생존전략 모색하고 애로사항 발굴, 정책에 반영


▲ 중소기업중앙회 자동차부품서비스위원회 위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자동차부품서비스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동차부품서비스위원회는 자동차정비 및 부품서비스업계의 현안을 보다 전문적으로 다루고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새로 출범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규제, 인력, 금융 등 각 분야별 업계의 건의과제 26건을 검토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와 장기 대응이 필요한 과제를 분류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차세대자동차 본격화, 정비인력 고령화, 환경·안전규제 강화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전문가 위원을 추가 위촉하기로 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동경 경기도정비협동조합 이사장과 윤육현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장이 추대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업이 자동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커지는 데다 소비자와의 관계도 밀접해 산업 선진화와 공정화가 필요하다업계의 생존 전략 모색을 위해 위원회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누가 한국의 택시를 움직이나
  •  기사 이미지 ‘K-패스’ 24일부터 발급…5월1일부터 혜택
  •  기사 이미지 "교통법규 위반 신고, 이제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