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장.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이하 카포스) 제9대 회장에 강순근 현 회장이 유임됐다.
카포스는 지난 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해 강순근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강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자동차 전문정비업과 조합원의 발전을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카포스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정비 대표 브랜드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주요 공약사항으로 ▲미래차 연구원 활성화 및 조기 안착 방안 수립 ▲자동차 정비업계 경영악화 관련 대책 수립 ▲자동차 정비 관련 법 개정 추진 등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