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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신대응 자동차 정비’ 세미나 30일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03-26 2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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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의원 등 공동주관…정비 교육 제도화 등 논의

모빌리티 혁신 대응을 위한 자동차 정비 제도개선 세미나 포스터.

친환경·미래자동차 등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비 교육 제도화 등 체계적인 자동차 정비교육제도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미래자동차서비스산업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차 기반 모빌리티 혁신 대응을 위한 자동차정비 제도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1부는 모빌리티 정비교육 혁신(김태흥, 국토교통부)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시작해 해외 선진국의 자동차 정비 제도 현황(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 안전 고려한 디지털 기반의 기술정보 개발 및 미래 방향성(류승용, 기아㈜)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에는 박진혁 서정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패널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기아㈜ ▲한국미래자동차서비스산업협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학계 등 관련 단체 대표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행사를 주관한 김두관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동차 기술은 친환경·미래 자동차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기술 변화에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비 교육을 제도화하고 일원화해 국민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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