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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2-23 16:57:45
  • 수정 2022-02-23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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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정비요금 결정 개선 등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하기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는 23일 충북 청주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전원식 연합회장, 네번째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제공)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는 23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송영길 대표와 대통령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이, 연합회 측에서는 전원식 회장과 시·도 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정비업계 현안 과제를 담은 정책과제를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연합회가 제시한 정책과제를 이번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약사항으로 반영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자동차정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종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 

 

전원식 회장은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보험정비요금 산정 개선, 정비업 공급과잉 문제, 첨단 자동차 정비인프라 확충 등 정비업계의 현안 과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정비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연합회에서 제안한 정책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10일 국민의힘과도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대한 건의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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