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48·사진)을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는 타이틀이다. 지금까지 단 14명만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1996년 입사해 27년 만에 5000대를 판매하며 15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현대차의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를 수여하고 있다.
김 부장은 “상담 시 많은 대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차량 인도 후에도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끝까지 책임진다”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