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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첫 여성 판매왕 나왔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2-01 20:16:56
  • 수정 2021-02-01 2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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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경록 수원서부 영업부장…지난해 430대 팔아 최다

곽경록 현대차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사상 최초로 여성 판매왕이 나왔다.

 

1일 현대차는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1위는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53)이 선정됐다. 곽 영업부장은 여성 최초로 현대차 판매왕에 올랐다. 

 

곽 부장은 지난해 430대를 팔았으며 1996년 10월 입사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4940대를 판매했다.

 

곽 영업부장은 “무엇보다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준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단단한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 영업부장 뒤를 이어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415대),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407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377대), 최진성 혜화지점 영업부장(367대) 등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뚫고 영업 달인의 칭호를 얻었다. 

 

또 남상현 동탄테크노밸리지점 영업부장(331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315대), 유종완 속초북부지점 영업부장(275대), 신동식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261대), 이석이 천안서부지점 영업부장(254대) 등도 판매 우수자 상위 1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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