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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추석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9-21 0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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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서 23~25일 실시…긴급출동반 상시 운영

제공 르노삼성차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자동차 사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가을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오는 23~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각 제작사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2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1369개소(블루핸즈), 기아차는 18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798개소(오토큐) 정비협력사, 한국GM은 9개소 직영서비스센터, 르노삼성차는 12개소 직영서비스센터, 쌍용차는 2개소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지원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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