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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여름 휴가철 무상점검서비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7-20 0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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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4일까지 3일간 직영 센터 및 협력업체서 실시


▲ 현대차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현대차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업계가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9알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22개소 및 블루핸즈 1369개소,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18개소 및 오토큐 정비협력사 798개소, 한국GM은 직영 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12개소, 쌍용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기간 중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와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에 따라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지원한다.

 

이미 휴가지로 출발했는데 차에 문제가 생기거나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등 일부 수입차업체들도 전국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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