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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대상에 '천일고속'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12-16 1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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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우수업체 시상식 개최…전세버스 A그룹 1위엔 수도관광


▲ 천일고속 차량. 자료사진


올해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천일고속이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4일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2018 대중교통·전세버스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우수업체와 ‘2018 대중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분야에서는 천일고속(고속·시외버스), 대구도시철도공사(철도·도시철도), 인천제물포교통(시내버스), 임순여객(농어촌버스), 보령공영종합터미널(여객자동차터미널)이 부문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천일고속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직급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예방활동 실시와 운전자 휴게시설 등 근무여건을 개선해 고객 서비스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300개 전세버스 운수사업자(20%)를 대상으로 차량 보유대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올해 처음 시행된 전세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는 수도관광(A그룹), 비에스관광개발(B그룹), 신라투어(C그룹), 분당항공여행사(D그룹), 오이시여행사(E그룹)가 각각 그룹별 1위에 올랐다.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한 대중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는 서울대 건설환경공학과팀(이은학, 조신형, 김동규)이 교통카드 태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추정하기 어려운 도시철도 간 환승을 추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시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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