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의 남부버스터미널
교통 소외지역에 고속·시외버스 필수노선제가 도입된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선버스 영구면허(독점운영)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고 준공영제 제도화 등을 위해 ‘노선버스 공공성 강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17개 확대(신설 5, 지방노선 이관 12)하고, 고정된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승객의 사전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광역버스(M-DRT) 면허발급 체계를 구축한다.
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교통 소외지역에 고속·시외버스 필수노선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두의카드 환급 대상에 청소년(13~18세)을 추가하고 기후부 그린카드, 지방정부 무임교통카드와 연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