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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자율주행, 유상운송 실증 본격화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7-01 2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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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드플럭스, 군산~전주~대전 첫 상용화…마스오토, 부산항 트레일러 운행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트럭


국내 화물차 자율주행 유상운송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라이드플럭스는 1일부터 한진택배와 함께 자율주행트럭을 활용한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행 구간은 군산 특송화물 통관장에서 전주 한진택배센터를 거쳐 대전 메가허브센터까지 이어지는 편도 116㎞ 노선이다. 

 

타타대우 맥쎈 25톤 트럭 1대가 투입되며 주간 시간대에 주 2회 정기 운행한다. 최고 시속 90㎞로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석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회사 측은 정기 운송과 함께 데이터 수집을 위한 자체 테스트 운행도 주 2~3회 병행해 자율주행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상용화는 라이드플럭스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받은 이후 첫 상용화 사례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를 계기로 기존 정부 실증사업 중심에서 민간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연내 다른 파트너 기업들과 손잡고 충북, 강릉, 제주 등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재 서울 상암에서 실증 중인 무인(Driver-out) 자율주행 기술을 트럭에도 적용해 내년에는 미들마일 물류의 완전 무인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는 국토부 모빌리티 실증 특례를 확보하고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평가를 통과해 3분기 내 국내 최초로 트레일러 자율주행 운송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우선 3개 고객사와 함께 현대차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부산항을 오가는 트레일러 자율주행 유상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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