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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티머니,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대비 ‘맞손’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7-01 1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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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 체결…전략적 공동협력 체계 구축

김동완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사진 왼쪽)과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가 30일 '자율주행택시 및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완)과 ㈜티머니모빌리티(대표이사 조동욱)가 자율주행택시 서비스 활성화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양 측은 30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 6층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자율주행택시 및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택시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법인택시업계가 주도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형 택시 서비스 모젤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자율주행택시 운영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자율주행택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데이터 연계 및 활용 ▲교통약자 등 이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택시조합은 축적된 법인택시의 현장 경험과 운행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택시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교통 플랫폼 운영 경험과 데이터 기반 기술 역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김동완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은 “법인택시의 풍부한 현장 경험 및 운행 인프라와 티머니모빌리티의 기술 역량이 결합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모빌리티 모델이 완성될 것"이라며 "면허 기반의 자율주행택시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택시 상용화를 대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티머니모빌리티가 보유한 플랫폼 운영 경험과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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