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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9대 회장에 엄기두 전 해수부 차관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5-09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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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년간 협회 이끈 정욱 회장 명예회장 위촉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엄기두 신임 회장(왼쪽)과 정욱 이임 회장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정욱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엄기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여 년에 걸친 회장 재임기간 동안 자동차 진단산업 발전에 헌신한 정욱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명예회장 위촉장이 전달됐다. 

 

정욱 이임 회장은 자동차 성능점검 및 성능점검책임보험제도, 가격조사산정제도, 자동차진단평가사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도입해 국내 중고차 시장 전체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엄기두 신임 회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양수산부 차관 등 정부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다양한 정책·조직 운영 경험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차관 출신 행정가가 협회 수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협회의 대외 위상과 정책 영향력이 한층 강화되고 자동차 진단산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에서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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