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4-30 09:05:56

기사수정
  • 도원교통·삼환교통·세운산업·현대차증권과 업무협약

현대차는 지난 27일 도원교통, 삼환교통, 세운산업, 현대차증권과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염재섭 상무, 세운산업 안광헌 대표이사, 도원교통 김정환 대표, 삼환교통 한강수 대표, 현대차증권 기획재경사업부장 양영근 전무.


현대차가 ‘수소전기버스’ 보급 가속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도원교통, 삼환교통, 세운산업, 현대차증권과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골자는 수도권 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수소 충전소로 전환해 수소 시내버스 보급 확대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5년간 수도권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 400대를 도입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이미 공급 중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최고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갖춘 모델로 78.4kWh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까지 더한 FCEV(수소셀전기차)다. 구동 효율이 높아 1회 수소 충전 시 최대 751.2km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운수업체인 도원교통과 삼환교통에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정비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전사업자인 세운산업은 2029년까지 서울과 인천에 신규 수소충전소 10기를 구축한다. 현대차증권은 협약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과 투자를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수사, 충전사업자,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수소전기버스 보급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 11월 16일
  •  기사 이미지 ‘교통올림픽’ 강릉 ITS 세계총회 개막
  •  기사 이미지 택시 운행 데이터는 누구의 것인가?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