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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다음 달 유료화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3-07 0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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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행시간 1시간 앞당겨 밤 10시부터…하반기 주간 운행 계획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운행 중인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울 강남 일대에서 무료 운행되는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유료화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9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무료 운행 중인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가 다음 달 기본요금을 받는 유료 운행으로 전환된다. 

 

요금은 밤 10시~11시, 새벽 2시~4시는 5800원, 밤 11시~새벽 2시는 6700원, 새벽 4시~5시는 4800원이다.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받지 않는다. 유료화 시행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최초로 서울 강남에 도입된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영 중이다. 일반택시처럼 편리하게 앱(카카오T)으로 호출할 수 있다.

 

승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4차로 이상 도로 구간에서는 자율주행하고,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는 차량 내 상시 탑승 중인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한다.

 

서울시는 유료화와 함께 밤 11시부터 시작되는 운행시간을 밤 10시로 1시간 늘린다. 올 하반기에는 주간으로 운행을 확대하고, 현재 차량 3대를 올해 중으로 1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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