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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똑버스' 운행…도내 20개 시·군으로 확대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5-10-27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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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불편한 지역 주민 이동 편의 개선…누적 이용자 수 1024만명 돌파

똑버스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똑버스'가 27일부터 시흥시에서 운행을 시작하며 도내 운행 지역이 20곳으로 확대됐다.

 

경기도는 시흥시 지하철 신천역, 산업단지, 학교, 전통시장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똑버스 5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흥시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매화동 등 지역 주민들은 출퇴근 직장인 편의 증진,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 불편 해소, 전통시장 이용 등을 위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똑버스 차량은 5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한다.

 

경기도 똑버스는 2021년 12월 파주시 운정신도시-교하지구 10대를 시작으로 올해 용인과 의정부 등 10개 시에서 66대가 새로 운행됐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기존 운행 지역인 화성, 이천, 광주 등 6개 시에 26대를 증차해 총 20개 시군 318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을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한다.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024만명을 돌파했다.

 

똑버스 이용 방법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호출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 정보를 비롯해 노선,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전화 호출(☎ 1688-0181)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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