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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버스‘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우수사례 선정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08-27 21:47:14
  • 수정 2019-08-27 2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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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차 한국OECD 농촌정책 콘퍼런스에서 첫 번째 발표


▲ 신안군의 농촌형 1004 버스.


전남 신안군의 ‘1004 버스사업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12차 한국OECD 농촌정책 콘퍼런스에서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12차 한국OECD 농촌정책 콘퍼런스에서 24일 사전 콘퍼런스 첫 번째 행사로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우수사례 발표를 한다.


신안군 1004 버스는 수요응답형(DRT) 농촌형 교통모델로 운행노선, 운행시간, 운행횟수 등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요청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여객을 운송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공영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새벽 및 심야시간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20일 조례를 제정, 공포하면서 1004 콜센터도 구축했다.


이어 61일부터 1004버스(10: 버스형 1, 택시형 9)를 운영, 교통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24시간 군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다가올 12차 한국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를 통해 신안군 교통정책의 우수성과 군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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