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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9-30 1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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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함없는 가치:AI시대 화물운전자”…유공자 129명 표창

제26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에서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26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기념행사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재순 교통물류실장과 일반화물·개인화물 연합회장 및 각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자동차운수 관련 단체장,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AI 기술의 발전과 물류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화물차 운전자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은 “변함없는 가치:AI시대 화물운전자”를 슬로건으로 화물운전자의 새로운 미래와 역할을 제시했다. 

 

행사는 정일영 국회 국토교통위원의 축사와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홍지선 국토부 장관과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의 축하 영상, 유공자 포상, 화물차 운전자의 날 기념 영상 상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간 무사고 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공적이 뛰어난 화물운전자와 화물운송업계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129명에게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3명), 국토부장관 표창(85명) 등 정부포상과 전국화물연합회장 표창(38명)을 수여했다.

 

또 화물가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교통안전 창작부문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 28명에게 국토부 장관상 등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등 급변하는 화물운송 환경 속에서도 운전자의 경험과 책임을 존중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술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연합회와 공제조합이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 화물운송 종사자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운전자의 안전과 땀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물차운송사업 시작일(1945년 10월8일)을 기념해 시작한 행사다. 국가물류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화물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통령 표창 = ▲최귀옥 ㈜광성물류 운전자 ▲양병관 양양운수(주) 운전자 ▲곽인근 충남개인용달 운전자 

 

◇국무총리 표창 = ▲류용근 대구개인(개별) 운전자 ▲나용균 ㈜협진세라믹스 운전자 ▲옥진성 흥진기업(주) 운전자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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