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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가장 많은 때는 금요일 오후 4∼5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5-09 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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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하루 교통량 1만6416대…전년 대비 0.9% 증가

서울 간선도로(CG)


국민의 이동 흐름을 보여주는 2025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6416대로 전년보다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 727곳, 일반국도 1646곳, 지방도 1610곳 등 총 29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도로건설 계획 수립과 교통수요 분석, 도로 설계 등 다양한 정책과 연구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초자료이다.

 

지난해 하루 평균 교통량은 자동차 등록 대수가 0.8% 증가한 데다 수도권 통행량이 확대된 영향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 교통량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2% 증가했다.

 

도로 종류별 하루 평균 교통량은 고속국도 5만2888대, 일반국도 1만3071대, 지방도 5910대로 고속국도 비중이 73.6%를 차지했다.

 

차량별로는 승용차가 1만2003대로 전체의 73.2%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4110대(25.0%), 버스 303대(1.8%) 순이었다. 승용차 교통량은 0.8% 늘고 화물차는 1.4% 증가했으며 버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전체 교통량의 76.5%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주간 시간대에 집중됐다. 오후 4∼5시 교통량이 가장 많았고, 요일별로는 금요일 통행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는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에 차량이 집중됐다. 

 

고속국도는 수도권 제1순환선 노오지JCT∼서운JCT 구간이 하루 평균 22만4238대로 가장 많았고, 일반국도는 77호선(자유로) 서울시계∼장항IC 구간이 20만5815대로 최대였다.

 

지방도는 309호선 천천IC∼서수원IC 구간이 하루 평균 12만7538대로 가장 많은 통행량을 보였다.

 

이번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교통량 정보 제공시스템’(http://www.road.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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