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의 2026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21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하행)에서 ‘2026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을 갖고, 올해 교통사고 예방과 사망자 감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포했다.
화물공제조합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은 사고 예방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안전운행과 사고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4월 열리고 있다.
발대식 행사에는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과 각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및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복지재단, 화물공제조합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물차 안전운행의 핵심과제인 ▲경제운전 ▲휴식 준수 ▲적재확인 ▲음주·과속·과적운전 근절 등 실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최광식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화물차 교통사고 YES or NO’ 캠페인 퍼포먼스에 이어 신한카드·볼보트럭코리아의 교통안전 물품 후원 전달식. 화물차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한 후부반사지 부착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용품 등 다양한 안전 보조용품을 화물차운전자들에게 배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교통사고 가상체험 AR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현장의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실감나는 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최광식 회장은 “정부의 2026년 국가교통안전계획 사망자 수 감소 목표에 맞춰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음주·과속·과적운전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급가속·급제동 줄이기를 통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물공제조합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부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화물터미널 등 화물차 밀집 지역에서 연중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