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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자율주행기술업계, 상생형 로보택시 모델 추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01-22 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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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택시조합-자율주행기업 ㈜SWM 업무협약 체결

서울택시조합(이사장 김동완: 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 ㈜SWM(대표이사 김기혁: 사진 가운데 왼쪽)은 21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택시업계와 자율주행기술업계 간 상생 협력으로 로보택시의 기술 실증이 확대되고 상용화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택시조합(이사장 김동완)과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 ㈜SWM(대표이사 김기혁)은 21일 잠실 서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WM은 서울 상암 자율주행차(2021년 11월~ )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2024년 9월~ ) 등 다수의 자율주행 실증 경험을 보유한 기술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서울시 자율주행택시 유상운송사업자 모집에 신청해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서울택시조합은 서울시 252개 택시회사(보유대수 2만2600대)가 가입돼 있는 전국 최대의 법인택시 사업자 단체다. 

 

업무협약을 통해 SWM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및 기술 지원을, 서울택시조합은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차고지, 충전, 정비 등 현장 운영기반 및 인프라를 제공한다.

 

향후 자율주행 운영사업자 모델 구축 및 제도화를 공동 추진하고 로보택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서울택시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서울시의 자율주행택시 실증 확대 및 유료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해 택시가 자율주행택시 운영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차량관리 및 운영 지원 등 실증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이후 시범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 공동 운영과 관제 협력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데이터 관리를 비롯한 관제운영 등 서비스 전반에 공동운행체계를 확립해 상생모델을 검증하고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긷동완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은 “자율주행 기술발전은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번 협약은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이 공존하고 상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혁 SWM대표는 “국내 공공운송 운영 주체의 하나인 택시업계와 협력을 통해 상생 가능한 생태계를 마련하고 현실적인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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