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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요응답형교통(DRT) 가이드라인 배포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5-12-30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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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정부 도입·운영 지원 위한 실무 지침서

수요응답형교통 운행 방식 개념도


국토교통부는 전국에 '수요응답형교통(DRT) 도입·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요응답형교통은 이용자가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차량을 배차하고 최적 경로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고정 노선으로 운행되는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이동 수요가 적고 분산된 지역에서도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지난 2014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됐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신도시 조성 등으로 교통 서비스가 취약해진 지역에서 지방정부가 수요응답형 교통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실무 지침서다.

 

수요응답형교통은 노선버스 감축 지역이나 입주 초기 신도시 등 교통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지역의 이동권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택시·버스와의 업역 문제, 호출 방식, 차량 운영 방식 등 고려 요소가 복잡해 지방정부가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택시와 버스가 혼합된 성격을 갖기 때문에 기존 운수사업자와의 상생 협력이 요구되고 차량 호출, 배차 방식 등 고려할 요소가 많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의 개념과 제도, 도입·운영 절차와 단계별 주요 고려사항, 지방정부 도입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가이드라인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의 '정책자료/정책정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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