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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제 해소 위해 민관 맞손…‘K-교통 얼라이언스’ 출범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5-09-01 2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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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기본법·미래 모빌리티 혁신 성장 전략 등 추진

‘민관 합동 K-교통 얼라이언스’ 출범식 (사진 국토교통부)


지역 간 교통 격차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합동 K-교통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서울 그랜드홀에서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현재 정부는 국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기본법 제정을 통한 교통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지원을 준비 중이다. 또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과정에서 체감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과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얼라이언스를 발족시켰다.

 

얼라이언스는 국토부와 현대차·기아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통 격차 해소 ▲교통안전 강화 ▲교통 데이터 협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네 가지 전략하에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정책 과제로 설정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단계는 지역 교통의 AI(인공지능) 전환과 기술 기반 교통 문제 해결을 추진한다. 2단계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실현을, 3단계에서는 스마트시티 전환을 위한 AI 모빌리티의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공동 주관사인 국토부와 현대차·기아 이외에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새만금청, 지자체에서 경기, 강원, 제주, 전북, 공공기관에서 교통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코레일, LH, 민간기업에서 현대카드, KT, CJ대한통운, 네이버 클라우드, 티맵모빌리티, 한화손해보험, SK네트웍스, SK스피드메이트 등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에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뿐만 아니라 교통·통신·물류·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토부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해선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모빌리티혁신포럼과 연계해 성장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빌리티혁신포럼은 모빌리티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합동 전략 모색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구성됐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교통은 이제 단순 인프라가 아닌 국민의 일상이자 삶을 연결하는 필수 서비스"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교통 격차 없는 대한민국', '모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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