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서비스 화면
월 구독료를 내면 택시 호출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구독 서비스가 약 1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에서 시범 제공하던 구독 서비스 '카카오T 멤버스'를 오는 27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8월 월 구독료 4900원인 카카오 T 멤버스 베타(시범) 서비스를 1만명 한정으로 출시했다.
그동안 블루파트너스(카카오T 블루, 각 지역 브랜드 택시 등) 이용료(호출료) 최대 5000원 할인 쿠폰 3장, 벤티(대형)·블랙(고급) 택시 이용 시 3% 포인트 적립, 카카오내비 주행 시 최대 3000포인트 적립, 바이크(자전거)·킥보드 5% 포인트 적립, 렌터카 3000원 쿠폰 1장을 비롯한 여행 쿠폰 혜택 등을 제공해 왔다.
이 같은 혜택은 시범 운영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만큼 정식 출시 시점에는 상품 구성과 요금 등의 변동이 예상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시범 운영을 통해 쌓은 데이터와 이용자 수요를 토대로 안정적인 추가 수익원 기반을 마련하면서 충성 이용자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정식 출시를 통해 더 풍성해진 혜택의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