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세버스연합회 제13대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전국전세버스연합회는 20일 차기(13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안영식 경기조합 이사장과 박노철 경남조합 이사장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출마가 유력했던 이병철 전 회장(경북조합 이사장)은 입후보하지 않았다. 개인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오성문 현 회장도 ”좀 더 능력 있고 열정을 가진 이사장이 연합회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입후보하지 않았다.
회장 선거는 오는 30일 충북 오송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전국 시·도 조합 이사장 16명이 투표하며, 참석인원의 과반수 이상을 얻어야 한다.
이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