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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05-16 1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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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쿨존 교통봉사 이종운씨 등 285명 수상


▲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김정렬(여섯 번째)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토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대회에는 김정렬 국토부 2차관과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매일 아침 스쿨존과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봉사를 이어 온 이종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통영지회장이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285(단체 포함)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지난 4월 새 교통안전 슬로건으로 제시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교통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규칙을 숙지하고 그것을 늘 실천하겠다는 생각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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