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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제20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7-02 12:52:02
  • 수정 2021-07-02 12: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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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5점까지 출품 가능…7월30일까지 접수

지난해 길 사진 공모전 일반도로 부문 대상인 ‘갱도로 가는 길’(김민식作).

한국도로공사는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0회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이다. 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길 위의 시설물과 이용하는 사람, 길의 역사와 발전, 길 위 시설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 사진들도 출품이 가능하다.

 

7월 30일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 비행 및 항공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아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대상(상금 350만원/부문별 각 1점), 금상(200만원/각 1점), 은상(100만원/각 1점), 동상(70만원/각 2점), 입선(20만원/40점)으로 나눠 모두 23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000년에 처음 시작된 길사진 공모전은 2017년에 6206점의 사진이 접수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고속도로 부문은 순천완주고속도로 구례2터널을 배경으로 한 ‘꿈 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정현석作)가, 일반도로 부문은 강원도 태백시의 탄광을 배경으로 한 ‘갱도로 가는 길’(김민식作)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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