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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 지킴이,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아십니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6-27 1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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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기 발대식 개최…다양한 직업군·연령대 250명으로 구성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8기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2014년부터 국토관리사무소 및 지자체 등 도로관리기관들과 함께 일반국도 및 지방도 등 전국 모든 도로의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처리하는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로불편사항을 전용 스마트폰 앱인 ’척척해결서비스‘를 통해 신고하면 자동으로 관할 도로관리청에서 접수·처리하는 체계다.

 

지난해 제7기 국민참여단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약 2만2000여건의 도로불편사항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신고·처리체계 개선 등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한다.

 

오는 7월부터 활동하는 제8기 국민참여단은 지난 5월17일부터 31일까지 참여 신청한 750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도로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가능성, 홍보의지가 큰 250명이 선발됐다. 대학생, 주부, 회사원, 공무원, 농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과 22세부터 7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우수 참여단원은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활동 종료시점에 국토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 표창과 함께 포상도 지급된다.

 

이날 제8기 발대식은 행사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해 필수인원만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교육과 홍보 등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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