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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순환버스’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7-15 14: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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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 디자인도 변경…3개 안 시민 선호도 조사 진행


▲ 녹색순환버스 디자인 1, 2, 3 도안. [서울시 제공]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녹색순환버스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되고, 서울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녹색순환버스를 올해 하반기 내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전환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해 최종 선정된 세 가지 디자인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도 진행한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mvoting.seoul.go.kr/54726)을 통해 19일까지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디자인이 도출·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 연계가 미비한 구간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129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4개 노선 27대가 남산공원, N타워 및 명동, 서울역, 인사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운행하고 있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의 반값 수준인 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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