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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공금횡령 의혹’ 전세버스연합회 압수수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10-18 18:29:25
  • 수정 2019-10-19 0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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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 PC·노트북 확보…회장 등 4명 개인 핸드폰도 압수


▲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전국전세버스연합회.공제조합 사무실 입구.


경찰이 공금횡령 등의 의혹이 제기된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공제조합을 17일 압수수색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공제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연합회 사무실 PC 및 노트북과 공제조합 경리팀 PC, 사무실내 CCTV 화면 등을 확보했다.


또 이병철 연합회장 및 전무, 총무부장, 공제조합 인천지부장 등 4명의 개인 핸드폰도 압수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으로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해 증거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부 관련서류가 폐기된 것을 확인하고 증거인멸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목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7월 연합회 내부로부터 이병철 회장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 등 고소장이 접수돼 관련자료 확보와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병철 회장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 회장은 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고소고발이 남발돼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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