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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호출 중 ‘특화 택시’는 8%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09-10 10:49:13
  • 수정 2019-09-10 1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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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원 수수료 스마트 호출 전년比 24% 증가
  • 강남·종로 배차실패율 여전히 높아…대리운전 호출 31% 늘어


카카오T 택시 호출 중 블랙(고급)택시, 업무택시, 스마트호출, 웨이고블루(가맹) 등 특화 택시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2019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9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특화 택시 서비스의 호출 비율은 2015년에는 전체 택시 호출의 1.2%였으나 서비스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작년 129.4%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6월에는 8%로 줄었다.


카카오 T 블랙은 기아 K9, 쌍용 체어맨, 벤츠 E클레스와 같은 2800cc 이상 고급차량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고급택시 서비스이다. 201511월 처음 출시됐다. 카카오T 블랙 예약운행이 가장 많았던 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114일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4월 인공지능 기반 배차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1000원의 호출 수수료가 있으나 올해 4~6월 호출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심야시간대 택시 수요와 공급 불일치는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500개 읍면동별로 배차에 실패한 택시 호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지역과 종로지역의 배차 실패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카카오T 대리운전 이용은 전년 동기 대비 31%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단속 기준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숙취운전에 대한 우려로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의 대리운전 호출량이 77%나 증가해 대리운전 이용 패턴에 큰 변화를 보였다.


황금연휴, 명절 등 연휴를 앞둔 평일 저녁의 경우 최대 46%까지,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약 10%까지 대리운전 호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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