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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별화물협회, 이사장 보궐선거 10월4일 실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09-03 0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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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이사장, 뇌출혈로 입원치료…이사장 유고로 판단


▲ 서울시개별화물협회 사무실 입구.


서울개별화물협회가 오는 104일 제9대 이사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서울개별화물협회는 대의원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전 이사장 부재상황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한 이사장은 지난 76일 뇌출혈로 쓰러져 대학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세에 차도가 없어 업무복귀가 힘들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한 이사장의 부재상황을 유고(有故)로 판단하고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궐선거 전까지는 윤재철·서진석 두 명의 부이사장이 공동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한다.

 

협회 정관상 이사장 유고 시 이사장 임기가 6개월 이상 남았다면 보궐선거를 치러 새 이사장을 뽑아야 한다. 한 이사장은 지난해 1130일 실시된 협회 제9대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돼 올해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협회 이사장 임기는 4년으로 34개월이나 남아 있다.

 

이사장 보궐선거일이 정해지면서 협회는 선거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협회는 이사장 보궐선거 공고와 입후보 등록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화물업계는 용달화물업계와 업종 통합 등 민감한 사안들이 진행 중이다. 협회 이사장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터라 이사장 보궐선거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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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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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lee2019-09-04 20:23:25

    쓰러진 사람만 불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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