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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프로세스 개선…공동구매사업 추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01-16 17:12:20
  • 수정 2023-03-21 0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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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터카공제조합,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 10일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문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 추진전략, 중장기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올해 보상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 고객센터(사고접수 및 초기안내) 외산팀(수입차 전담) 스피드보상팀(대물소액) 스마트보상팀(대인소액) 등 전문 보상팀을 통합보상부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 10일 공제회관 교육장에서 황해선 이사장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문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 추진전략, 중장기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장경쟁 심화 및 경영원가 상승, 공유경제 확산 등으로 인한 조합원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인식하고, 보험료 인상 방법이 아닌 스피드와 절차 간소화로 보상원가 상승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또 지난해 12월 조합원업체의 경영지원을 위한 신차구입 대출을 개시한데 이어 올해는 경영원가 절감을 위한 물품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렌터카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황해선 조합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조합원의 경영환경ㅇ이 악화되고 있는 최근의 환경변화를 직시하고 조합원 가치 중심의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야 할 때라며 작지만 빠른 조직문화의 강점을 더욱 살려 기본에 충실한 공제 업무를 강화하는 동시에 체질개선이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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