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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전국전세버스연합회장 3연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12-19 1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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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선투표서 안영식 후보에 9대 7로 신승


▲ 이병철 전국전세버스연합회장


전국전세버스연합회는 19일 오전 11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이병철 현 회장(경북조합 이사장)을 유임시켰다. 이번 당선으로 이 회장은 지난 201319대 회장에 선출된 후 10대에 이어 3연속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5명의 입후보자 중 1명이 사퇴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재적 인원수(16)의 과반수 이상(9)을 얻은 후보자가 없어 1, 2위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1차 투표에서 이병철 회장과 안영식 경기조합 이사장이 각각 5표를 얻어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 후보가 9표를 획득, 7표를 얻은 안 후보에 신승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10일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영현 부산조합, 이병철 회장, 안영식 경기조합, 오성문 서울조합, 안성관 대구조합 이사장(이상 기호순) 5명이 입후보했으며 안성관 대구 이사장이 사퇴한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선거를 치렀다.

   

업계 일각에서는 후보 난립에 대해 연합회가 조직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화합·소통 면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는 현실이 드러났다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연합회가 선거 후유증 없이 업계의 당면과제 해결에 전념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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