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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직무대행에 한전 씨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09-16 1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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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대의원·이사장 선거 차질 없이 추진…12월중 실시


▲ 서울개별화물협회 창립 24주년 기념식 모습(2016.9.26.).


서울개별화물협회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선출하고 다가올 제9대 대의원 및 이사장 선거를 차질 없이 치룰 예정이다.

 

16일 서울개별화물협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장 직무대행에 한전 씨(62)를 선출했다. 한전 이사장 직대는 협회 부이사장과 이사,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서울개별화물협회는 최근 이사장과 부이사장 두 명이 모두 자진사퇴하는 내홍을 겪었다. 조영배 이사장은 이사장 불신임 목적의 임시총회 소집요구서가 협회에 접수되자 자진사퇴했으며 양택승·배홍채 부이사장도 동반사퇴했다.

 

임기가 오는 연말까지로 불과 4개월 남기고 집행부가 모두 사퇴하는 협회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것은 차기 이사장 선거에 나설 후보자 간에 주도권을 잡기 위한 물밑 경쟁이 미리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개별화물협회는 오는 11월 중순에 제9대 대의원 선거공고를 하고 12월 초순에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 뒤, 이사장 선거는 대의원 선거가 끝난 직후인 12월 중순에 치룰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새 집행부가 출범하도록 차질 없이 선거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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