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 지난해 기준 101억 원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12-08 16:00:47

기사수정
  • 보험개발원 "더 낸 보험료 찾아가세요"

자동차보험(CG)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이 지난해 기준 11만 건, 10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더 낸 보험료와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있는지를 '과납보험료 및 휴면보험금 통합 조회 시스템'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보험회사에 환급 신청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군 운전 경력이 있거나 관공서·법인체 운전직 근무 경력이 있는 경우,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 종피보험자(배우자·자녀 등) 운전경력이 있는 경우 보험가입 시 반영되지 않았다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사고로 보험료가 할증된 원인이 대리운전자 사고나 보험사기로 추후 확인된 경우에도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3년간(2021~2023년) 군 운전경력 인정으로 1063명에게 5898만원, 종피보험자 운전 경력 인정으로 125명에게 1414만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내 신차 평균 구입가 국산차 4310만 수입차 8500만원
  •  기사 이미지 버스준공영제, 대수술 필요하다
  •  기사 이미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화재 발생 제작결함 직접 조사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