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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조합 새 이사장에 김정환 도원교통 대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03-12 2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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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장우 현 이사장 눌러…“1천만 서울시민의 발로 더욱 노력하겠다”

김정환 서울시버스조합 신임 이사장

서울시버스조합 새 이사장에 김정환 도원교통(주)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서울시버스조합은 12일 오후 2시 잠실 교통회관 8층 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김정환 도원교통(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조장우 현 이사장과 김정환 대표 간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조합원 업체 61개사 중 60개사가 참여했다. 김 후보가 32표를 획득해 28표를 얻은 조 후보를 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0만 서울시민의 발로,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사랑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도원교통(주) 및 경성여객(주), ㈜선진운수, 선일교통(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당선된 날부터 3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2세 경영인으로 부친인 김종원 씨는 서울시버스조합 제 12, 13대 이사장(2003년2월19일~2009년 2월4일)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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