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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분야 개혁과제 논의…국토부 TF 출범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02-15 0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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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우 장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오른쪽)은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 개혁 TF' 첫 회의를 열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개혁과제를 논의했다.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분야 개혁과제를 논의하는 정부 태스크포스(TF)가 14일 출범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 개혁 TF' 첫 회의를 열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개혁과제를 논의했다.

 

국토교통 개혁 TF는 지난 1월 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의제와 이슈를 선점하고 정책 추진 일정, 부처 간 협업, 국민 소통 방안 등을 상시 관리해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도록 강조함에 따라 1월 23일 장관 직속으로 구성됐다.

 

TF에는 정책·언론·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위원장은 박 장관과 민간 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 정책 방향과 지향점, 외부 시각을 통해 바라본 객관적 정책 평가 등 자문단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고 ▲국민과 양방향 소통 강화 ▲국토교통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속도감 있는 변화 주도 등 3가지를 의제로 선정했다.

 

박 장관은 "국민은 행동하는 정부를 기대한다"며 "개혁 TF가 중심이 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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