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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 내리 10선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12-08 08: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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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대 회장 선거에서 장성호 후보 12-5로 누르고 당선

7일 오전 전국택시연합회 제30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전국 택시 사업자 대표 70여명이 전국택시연합회 앞에서 ‘박복규 회장 즉각 퇴진’ 집회를 열고 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제30대 회장 선거에서 박복규 현 회장이 당선됐다. 박 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내리 10대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전국택시연합회는 7일 오전 11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30대 회장 선거에서 박복규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박 회장과 장성호 부산조합 이사장이 입후보했다. 선거 결과 박 회장이 12표를 얻어 5표에 그친 장성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3월 제21대 회장직 잔여 임기를 맡은 이후 9대째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 당선으로 내리 10대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앞으로 30대 회장 임기(2024년 4월~2027년 3월)까지 포함하면 무려 28년간으로, 자동차운수업계는 물론 다른 업종의 단체를 보더라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기록이다.

 

한편, 전국 택시 사업자 대표 7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전국택시연합회 앞에서 ‘박복규 회장 즉각 퇴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 회장이 본인의 자리보전에만 연연하면서 택시 산업을 황폐화시키고 있다”며 “연합회를 더 이상 박 회장에게 맡길 수 없어서 실상을 알리고자 집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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