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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 지원센터’ 개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10-31 1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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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샌드박스 신청 상담 등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 지원센터가 30일 경북 김천 공단 본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모빌리티 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신청해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모빌리티는 일반적으로 이동의 용이성, 즉 이동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첨단기술 결합과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 등을 통한 이동성 증진을 통칭하며 해당 분야에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 등이 있다.

 

모빌리티 지원센터는 모빌리티정책처, 규제혁신처, 실증사업처로 구성됐다.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민간기업 모빌리티 기반시설 대책 수립지원, 규제 해소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빌리티 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신청·접수(www.kotsa.or.kr)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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