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부터 8월25일까지 ‘2023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시작돼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이 상은 매년 서울시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단체 중 교통안전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한 이들을 후보로 받는다.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및 지역사회 교통 관련 봉사, 오랜 기간 성실한 교통 분야 근무를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로,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전자메일)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교통문화상’을 검색해 확인하거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02-2133-22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