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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강희업 상임위원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07-06 1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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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철도 분야에 정통…평창동계올림픽 교통 대책 총괄

강희업 신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강희업 현 대광위 상임위원을 6일 임명했다.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차관급으로 국토교통부 내에서는 제3차관으로 불린다.

 

강희업 신임 대광위 위원장은 교통 분야 정통 관료다. 1967년생으로 군산고,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기술고시(30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 줄곧 국토부에 몸담았다.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 공직 생활 대부분을 교통 분야에서 지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에서 수송교통국장을 맡아 올림픽 기간 선수 및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을 총괄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대광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내부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일 처리가 꼼꼼하다는 평이다.

 

▲1967년 전북 군산 ▲기술고시 30회 ▲고려대 토목공학과 ▲영국 리즈대 교통정책 석사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 ▲국토부 녹색도시과장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수송교통국장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 ▲국토부 철도국장 ▲대광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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