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화물협회가 이달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36대 이사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2일 서울시화물협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잠실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새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장 입후보 등록 일자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다. 이사장 후보로는 자천타천 5, 6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업계의 협의와 조율을 거쳐 최종적으로 2~3명이 입후보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신해수 이사장이 지난 4월4일 별세함에 따라 현재 최정만 부이사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오고 있다.
새 이사장의 임기는 제36대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25년 2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