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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도시교통실장 내정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04-22 07: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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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감사 성중기 전 시의원 임명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내정자.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이 내정됐다. 또 상임감사에 성중기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21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백호 사장 후보는 다음 달 열리는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기 3년의 사장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백 사장 후보는 단국대 행정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에서 교통운영관, 교통정책관, 광진구 부구청장, 평생교육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 등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지난해 12월 공직에서 물러나 서울시립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고, 이달 발표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백 전 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올렸다. 

 

또 감사 후보로 성 전 서울시의원과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근무했던 이덕규 씨를 최종 후보로 올렸다. 성중기 상임감사는 동국대 행정학 박사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9대, 10대 시의원을 지냈다. 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성 감사는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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