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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 전국 회원관리 통합프로그램 개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04-19 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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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도 협회 상근 임직원 워크숍 개최…당면 문제 논의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업계 임직원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는 전국 회원 관리를 위한 전산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는 최근 전국 시·도 협회 상근 임직원 워크숍에서 나온 통합프로그램 개발 제안을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4~15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청주대 대천수련원에서 전국 시·도 협회 상근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개최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 다시 재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도 협회 간 회원 정보와 업무 공유를 위해 연합회가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연합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도 협회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기로 했다. 통합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제도 개선 등에 정확한 통계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인화물업계의 경영난 타파와 생존전략,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진로 모색을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 특강과 협회 업무인 대폐차 신고업무 시스템 관련 교육, 한국교통연구원 이태형 물류연구본부장의 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 강연 등이 진행됐다.

 

또 최근 지입 전문회사 퇴출과 표준운임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개정안 취지대로 입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업계 임직원 워크숍. (사진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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