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은 17일 예산군 덕산면 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준일(70) 온양교통운수 대표를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을 다시 이끌게 된다.
그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버스 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노사 협력을 꾀하면서 국토교통부와 충남도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온양교통운수·삼안여객 대표인 이 이사장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과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