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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수 서울시화물협회 이사장 3선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2-19 07: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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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표율 58.6%로 당선…“업계 과제 해결에 더욱 노력”

신해수 서울시화물협회 이사장.

서울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36대 이사장 선거에서 신해수 현 이사장이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서울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잠실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69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36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신해수 현 이사장(대륙산업 대표)을 재선출했다.

 

신 이사장은 2016년 제34대 이사장에 선출된 후 2019년 35대 이사장에 이어 3연속 서울법인화물업계를 이끌어가게 됐다. 

 

3명이 입후보한 이번 이사장 선거에서는 379개 회원사 대표가 투표해 기호 1번 신해수 현 이사장(대륙산업 대표)이 222표를 획득, 58.6%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기호 2번 한귀석 동양통운 대표는 85표(득표율 22.4%), 기호 3번 김선경 비아이로지스 대표는 70표(득표율 18.5%)를 각각 얻었다. 무효표 2표가 나왔다.

 

신 이사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다시 한번 협회를 맡겨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업계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이사장은 공약사항으로 ▲교통회관 매각을 통한 협회 자립 기반 조성 ▲보유차고지 면적 기준 완화 ▲대폐차 업무 온라인 처리 ▲신정동·양재동 터미널 개발 권리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내걸었다.


신 이사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025년 2월말까지 3년간이다. 서울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해말 현재 805개 회원사가 화물차량 2만628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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