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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택시, 800억원 투자 유치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1-25 07:52:58
  • 수정 2022-01-25 0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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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금 활용 1500대 이상 증차…올해 시리즈B 추가 펀딩

대형 카니발 가맹택시 아이엠(i.M)택시 (진모빌리티 제공)

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800억원 규모의 투자금(시리즈A) 유치를 마무리했다.

 

24일 진모빌리티에 따르면 하나-에버베스트 펀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투자자를 통해 총 800억원을 조달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진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약 23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엠택시는 대형 카니발 가맹택시 500대 가량을 운영 중이다. 아이엠택시는 출범 1년 만에 1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출범 당시 8800명에 불과하던 월간이용자수(MAU)는 지난달 9만1200명으로 급증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아이엠택시 차량 1500대 이상 증차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기술을 위한 연구개발(R&D) ▲차량 라인업 확대 ▲수도권 및 관광 지역 서비스 확장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진모빌리티는 올해 시리즈B 추가 펀딩을 통해 본격적으로 규모를 키우고 발전된 IT 기술로 이상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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