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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카드 대지 않아도 버스요금 자동 결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1-06 17:56:39
  • 수정 2022-01-06 17: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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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 설치…24일 김포 공공버스 첫 서비스

태그리스 요금 결제 서비스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교통카드 등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 결제가 이뤄지는 ‘비접촉(태그리스)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를 오는 24일 김포지역 공공버스부터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한 뒤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때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 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버스 내에 설치된 비콘(Beacon)이 탑승객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를 감지해 승·하차 여부 등을 판별한다.

 

또 승객이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앱의 ‘모바일 하차 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에게 하차 승객이 있다는 알람이 표출돼 자리에서 일어나 하차 벨을 손으로 직접 누를 필요도 없다.

 

이 서비스는 전체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중 2층버스와 양문형 차량을 제외한 24개 시·군 212개 노선 1760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김포시 18개 노선 133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 의정부·양주·포천 등 3개 시 11개 노선 111대, 3월 21일 수원시 등 20개 시·군 183개 노선 1516대 등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다.

 

경기도는 탑승객들이 해당 서비스가 지원되는 버스인지 탑승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태그리스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버스정보앱의 위치안내 서비스에 태그리스 지원 여부를 알리는 아이콘을 표시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 또는 환승할 때는 스마트폰을 켠 상태에서 카드 단말기에 접촉(태그)하면 기존 방식대로 요금 결제 및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의 이용 확산을 위해 개발사인 로카모빌리티㈜는 어플리케이션(App) 최초 설치 시 3000원 교통카드 충전 보상(1.17∼4.20), 서비스 이용 탑승 시 건당 1000원 교통카드 충전 보상(월 20회 한)(1.24∼4.20) 등 이벤트를 벌인다.

 

경기도는 이번 비접촉 요금 결제 서비스 외에 오는 10일부터 ‘예약제 시외버스’ 96개 노선 277대를 대상으로 탑승 시 자동으로 검표되는 ‘비접촉 검표 서비스’도 도입한다. ‘버스타고-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테그리스 페이-앱’ 또는 ‘버스타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앱 이용 중 불편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로카모빌리티 콜센터(☎ 1644-000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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