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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21년 ‘모범 화물운전자’ 200명 선발·포상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12-25 20:31:37
  • 수정 2021-12-25 2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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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300만원 지급…위험운전 횟수, 전체 화물차 운전자 1/5 수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운전을 실천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20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포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2016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의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Digital Tacho Graph) 운행기록을 제출한 1068명의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 기록과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급진로변경 등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화해 상위 20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에게는 총 7600만원(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이 지급되며, 상위 5명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상(3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명)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27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www.hipass.c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모범 화물운전자들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고와 법규위반은 없고 위험운전 횟수는 6.7회로 전체 화물차 운전자들의 34.1회에 비해 5분의 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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